
2026년 9월 개봉 예정 영화 추천 7편|공포·액션·실화·판타지 기대작 총정리
2026년도 어느덧 여름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7월과 8월에는 대형 블록버스터와 공포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이 공개됐는데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자연스럽게 9월에는 어떤 영화가 나오는지 궁금해질 시기입니다.
특히 2026년 9월 개봉 예정작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장르가 다양합니다.
3,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릴러부터,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 범죄영화,
유전자 조작 병사들을 상대하는 SF 액션,
거의 30년 만에 돌아오는 마녀 자매,
중세 영국의 실제 반란을 다룬 역사영화,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추격 액션,
그리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레지던트 이블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26년 8월 28일 현재 공개된 공식 정보를 기준으로 9월에 주목해볼 만한 신작 영화 7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폴 2: 데드포인트
- 바이 애니 민즈
- 온슬로트
- 프랙티컬 매직 2
- 디 업라이징
- 러너
- 레지던트 이블
해외 개봉 일정을 기준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국내 개봉일이나 국내 OTT 공개 일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정적인 결말이나 반전은 포함하지 않고 어떤 영화인지, 무엇이 기대되는지, 어떤 사람에게 잘 맞을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폴 2: 데드포인트
첫 번째는 폴 2: 데드포인트(Fall 2: Deadpoint)입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면 예고편만 봐도 손에 땀이 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2022년 공개됐던 생존 스릴러 《폴》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무대가 훨씬 더 위험해졌습니다.
영화는 태국의 마운트 콴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잭스는 언니 헌터를 잃은 상실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헌터의 친구 루스를 만나고 두 사람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위험한 도전에 나섭니다.
바로 산 위에 설치된 악명 높은 플랭크 워크를 건너는 것입니다.
문제는 갑작스럽게 낙석이 발생하면서 시작됩니다.
두 사람은 지상 약 3,000피트 높이에 있는 좁고 불안정한 판자 위에 고립됩니다. 제작사 Capstone Pictures 역시 이번 작품을 극한의 높이에서 공포와 생존을 동시에 마주하는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편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갔다
1편을 봤다면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디에 올라가는 거야?”
첫 번째 영화에서도 높은 철탑이라는 극단적인 공간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후속작은 아예 산 위의 좁은 통로를 선택했습니다.
발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뒤로 돌아가기 어렵고,
앞으로 가기도 어렵습니다.
안전장치마저 문제가 생기면 정말 갈 곳이 없습니다.
이런 영화는 괴물이 없어도 무섭습니다.
공간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더 힘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존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은 사람이 떨어지는 장면보다 떨어질 것 같은 순간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이 조금 미끄러지고,
판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부는 것만으로 긴장하게 됩니다.
이번 영화도 바로 그런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개봉 전 이벤트에서는 관객이 안전장치를 착용한 채 판자 위에 서서 영화를 보는 체험형 시사회까지 진행됐습니다.
높은 곳을 잘 보는 사람에게는 짜릿할 수 있지만 고소공포증이 심하다면 생각보다 힘든 영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바이 애니 민즈
두 번째는 바이 애니 민즈(By Any Means)입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1960년대 미국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하는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역사 범죄 스릴러입니다.
야히아 압둘마틴 2세와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젊은 흑인 FBI 요원이 미시시피에서 벌어진 민권운동가 대상 살인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해 투입됩니다.
그런데 FBI가 그와 함께 붙여준 사람이 상당히 예상 밖입니다.
바로 악명 높은 마피아 청부살인업자 그레그 스카파입니다.
법을 집행해야 하는 FBI 요원과 법 바깥에서 살아온 마피아가 함께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Paramount는 작품을 2026년 9월 4일 북미 극장 개봉작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설정만 봐도 영화가 어떤 질문을 던질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범인을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범죄자를 잡기 위해 범죄자의 방법을 이용해도 될까요?
법을 지키는 사람이 법을 넘어가는 순간 그 사람은 여전히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영화 제목인 By Any Means, 즉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서라도라는 말 역시 이런 질문과 연결됩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한 팀이 된다
버디무비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방식도 다르며,
서로를 신뢰할 이유도 없는 두 사람을 같은 목표 때문에 묶습니다.
한 사람은 FBI입니다.
다른 사람은 마피아입니다.
당연히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건 자체뿐 아니라 두 사람이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관계가 어떻게 바뀌는지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실화 기반 범죄영화를 좋아한다면
《미시시피 버닝》처럼 미국 민권운동 시기의 사회적인 갈등과 범죄 수사를 결합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다만 영화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극영화인 만큼 실제 역사와 영화적 각색은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고 난 뒤 실제 사건을 따로 찾아보는 것도 실화 기반 영화의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3. 온슬로트
세 번째는 A24의 온슬로트(Onslaught)입니다.
《고질라 VS. 콩》, 《유어 넥스트》 등을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의 신작입니다.
장르부터 상당히 강합니다.
액션,
SF,
스릴러,
공포가 한 영화에 섞여 있습니다.
주인공은 군 저격수 출신 여성입니다.
그런데 사막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슈퍼 솔저 집단이 통제에서 벗어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어린 딸을 지키기 위해 이들과 맞서야 합니다.
A24는 2026년 9월 4일 극장 개봉을 예고했고 아드리아 아르호나, 댄 스티븐스, 레베카 홀, 마이클 빈 등이 출연합니다.
군인이 아니라 엄마로 싸운다
이 설정에서 중요한 부분은 주인공이 단순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위험합니다.
그래서 싸움을 피할 수도 없습니다.
생존 액션영화에서 가족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면 상황이 조금 달라집니다.
혼자라면 도망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SF와 공포가 같이 들어간 액션영화
유전자 조작 병사라는 설정만 보면 전형적인 SF 액션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장르에는 공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상대가 단순히 총을 든 군인이 아니라 인간의 범위를 넘어선 위협적인 존재처럼 표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덤 윈가드 감독이 공포영화와 대형 액션영화를 모두 경험했다는 점도 이런 조합과 잘 어울립니다.
러닝타임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
로튼토마토에 공개된 정보 기준 러닝타임은 약 1시간 32분입니다.
최근 블록버스터가 2시간 30분을 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긴 설명보다 빠르게 사건에 들어가는 장르영화를 좋아한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4. 프랙티컬 매직 2
네 번째는 프랙티컬 매직 2(Practical Magic 2)입니다.
1998년 영화 《프랙티컬 매직》을 기억한다면 상당히 반가운 속편입니다.
무려 약 28년 만에 산드라 블록과 니콜 키드먼이 자매 마녀 샐리와 질리언 오웬스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에도 오웬스 집안의 마법과 저주가 중심입니다.
가족 전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오래된 저주가 다시 위협하면서 자매와 다음 세대가 함께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 북미에서는 2026년 9월 10일, 해외에서는 9월 9일부터 순차 공개됩니다.
28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자매
속편이 너무 늦게 나오면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재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1편을 봤던 관객 역시 28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당시에는 젊었던 자매가 이제 새로운 세대의 어머니가 됐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조이 킹과 메이지 윌리엄스가 다음 세대 인물로 등장하며 다이앤 위스트와 스토커드 채닝도 돌아옵니다.
그래서 단순히 과거 캐릭터를 다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웬스 집안의 여러 세대를 연결하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녀 영화인데 공포영화와는 조금 다르다
마녀,
저주,
마법이라는 단어만 보면 굉장히 어두운 공포영화를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랙티컬 매직의 매력은 공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
자매,
사랑,
유머와 판타지가 함께 있습니다.
이번 속편 역시 공식적으로 마법과 소동, 가족 이야기를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무서운 영화는 싫지만 가을 분위기의 판타지 영화를 좋아한다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자매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특히 추천
영화의 중심에는 결국 샐리와 질리언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성격도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도 다릅니다.
하지만 위기가 생기면 결국 서로의 편이 됩니다.
최근 산드라 블록과 니콜 키드먼 역시 이번 작품에서 자매애와 여러 세대의 여성들이 서로를 지키는 관계가 중요한 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족 관계가 중심인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9월 신작 중 꽤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5. 디 업라이징
다섯 번째는 디 업라이징(The Uprising)입니다.
앤드루 가필드가 주연을 맡고 《본 얼티메이텀》, 《캡틴 필립스》, 《유나이티드 93》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배경은 14세기 영국입니다.
정확히는 1381년 농민 반란에서 영감을 받은 역사 드라마입니다.
앤드루 가필드는 리처드 2세의 폭압에 맞서 평범한 사람들을 모아 반란을 이끄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Focus Features는 작품을 실제 역사적 반란을 배경으로 정의와 생존을 위해 민중이 왕권에 맞서는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왕에게 맞선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왕이나 기사, 귀족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권력에 저항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중심입니다.
세금과 사회적인 불만이 쌓이고,
결국 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움직입니다.
실제로 1381년 영국 농민 반란은 영국 역사에서 중요한 민중 봉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앤드루 가필드의 새로운 모습
앤드루 가필드라고 하면 스파이더맨이나 감정적인 드라마가 먼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사람을 이끌고 전쟁 속으로 들어가는 지도자를 연기합니다.
제이미 벨,
톰 홀랜더,
코스모 자비스,
토마신 맥켄지,
캐서린 워터스턴 등 출연진도 상당히 좋습니다.
로빈 후드와의 연결은 조금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 마케팅에서는 작품 속 반란과 로빈 후드 전설 사이의 연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두고 공개 전부터 다소 혼선도 있었습니다.
영국 쪽에서는 전형적인 로빈 후드 영화가 아니라 1381년 농민 반란을 중심으로 한 역사극이라는 설명도 나왔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활을 든 로빈 후드의 기원 영화라고 단정해서 보기보다는 실제 민중 반란을 바탕으로 전설적인 영웅상을 결합한 역사극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러너
여섯 번째는 러너(Runner)입니다.
이번에는 비교적 단순하고 시원한 추격 액션입니다.
앨런 리치슨과 오웬 윌슨이 함께 출연합니다.
주인공은 전직 군인입니다.
그에게 아주 중요한 물건을 운반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택배가 아닙니다.
어린 소녀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의료 물품입니다.
문제는 이를 노리는 범죄조직까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제한된 시간 안에 목적지까지 도착하면서 동시에 자신들을 쫓는 사람들에게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2026년 9월 11일 북미 극장 개봉이 예정돼 있습니다.
절대로 늦으면 안 되는 배송
영화에서 시간제한은 굉장히 좋은 긴장 장치입니다.
그냥 도망치는 것이라면 안전한 곳에 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멈출 수 없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야 합니다.
늦으면 한 아이가 위험합니다.
그래서 싸우기 싫어도 앞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앨런 리치슨과 오웬 윌슨의 조합
두 배우의 이미지가 상당히 다릅니다.
앨런 리치슨은 거대한 체격과 강한 액션 이미지가 있습니다.
반면 오웬 윌슨은 코미디와 편안한 캐릭터로 익숙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같은 차를 타고 목숨을 걸고 도망치는 상황 자체에서 재미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르에도 액션뿐 아니라 코미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무 복잡한 영화가 싫다면
설정 자체가 아주 명확합니다.
물건을 가져가야 합니다.
적들이 쫓아옵니다.
시간은 부족합니다.
이런 영화는 관객이 복잡한 세계관을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목적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퇴근 후 너무 어려운 영화는 보고 싶지 않고 시원한 액션 한 편을 보고 싶다면 꽤 잘 맞을 수 있습니다.
7. 레지던트 이블
마지막은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입니다.
2026년 9월 공포영화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기존 밀라 요보비치 주연 시리즈의 후속편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시작하는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감독은 《바바리안》과 《웨폰》으로 주목받은 잭 크레거(Zach Cregger)입니다.
주인공은 브라이언이라는 의료품 배달 기사입니다.
어느 날 평범하게 배송 업무를 하던 중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그리고 단 하룻밤 사이 주변의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Sony Pictures는 이번 작품을 기존 영화들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새로운 생존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으며 2026년 9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
게임 원작 영화라는 부담을 내려놓은 신작
레지던트 이블은 이미 게임으로도 유명하고 영화도 여러 편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영화가 나온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기존 작품과 비교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정 영화의 후속편보다 새로운 주인공이 라쿤시티의 끔찍한 밤을 경험하는 독립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인공 역시 특수요원이나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의료품 배달 기사입니다.
이 점이 재미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재난 한가운데 떨어진다
공포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덜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괴물이 나타나도 싸우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좀비와 괴물이 있는 상황에 떨어진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무기도 없고,
훈련도 받지 않았습니다.
살아남으려면 도망가고 판단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이 레지던트 이블 게임 초창기의 생존 공포와도 잘 어울립니다.
잭 크레거 감독이라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단순히 유명 게임의 이름을 이용해 액션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근 공포 장르에서 독특한 연출을 보여준 감독이 맡았습니다.
Sony 역시 이번 작품을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의 무섭고 새로운 재해석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영화 팬뿐 아니라 《바바리안》이나 《웨폰》 같은 공포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에게도 관심을 받을 만합니다.
2026년 9월 개봉 예정 영화 7편 한눈에 정리
폴 2: 데드포인트
장르 : 생존·스릴러·어드벤처
태국의 산에서 두 여성이 3,000피트 높이의 좁은 판자 위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추천 대상 : 고소공포 생존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
바이 애니 민즈
장르 : 범죄·역사·스릴러
1960년대 미시시피에서 FBI 요원과 마피아 청부살인업자가 민권운동가 대상 살인 사건을 추적합니다.
추천 대상 : 실화 기반 범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온슬로트
장르 : 액션·SF·공포
통제에서 벗어난 유전자 조작 슈퍼 솔저들과 군 저격수 출신 엄마의 싸움을 다룹니다.
추천 대상 : 빠르고 강한 SF 액션을 원하는 사람
프랙티컬 매직 2
장르 : 판타지·로맨스·드라마
산드라 블록과 니콜 키드먼이 약 28년 만에 오웬스 자매로 돌아와 가족을 위협하는 저주와 다시 맞섭니다.
추천 대상 : 마녀·가족·가을 분위기의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
디 업라이징
장르 : 역사·전쟁·드라마
1381년 영국 농민 반란을 바탕으로 앤드루 가필드가 민중의 반란을 이끄는 지도자를 연기합니다.
추천 대상 : 중세 역사·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러너
장르 : 액션·코미디·스릴러
어린아이를 살릴 의료 물품을 제한된 시간 안에 운반해야 하는 두 남자의 추격전을 다룹니다.
추천 대상 : 쉽고 빠른 추격 액션을 원하는 사람
레지던트 이블
장르 : 공포·액션·생존
의료품 배달 기사 브라이언이 단 하룻밤 사이 벌어진 끔찍한 재난에서 살아남으려는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추천 대상 : 좀비·생존 공포·레지던트 이블 팬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는?
이번 목록 가운데 가장 빠른 작품은 폴 2: 데드포인트입니다.
북미 기준 9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
이후 9월 4일에는 바이 애니 민즈와 온슬로트가 공개됩니다.
9월 중순에는 프랙티컬 매직 2와 디 업라이징, 러너가 이어지고 9월 18일에는 레지던트 이블이 개봉합니다.
9월 한 달 안에서도 장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무서운 영화를 찾는다면
이번 목록에서는 두 작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폴 2와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그런데 무서움을 만드는 방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폴 2에는 굳이 괴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3,000피트 아래가 그대로 보이는 높이 자체가 괴물입니다.
반대로 레지던트 이블은 좀비와 괴물, 생존이라는 전통적인 공포 요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현실적으로 무서운 상황을 원한다면 폴 2.
괴물과 생존 공포를 원한다면 레지던트 이블이 더 잘 맞겠습니다.
실화 기반 영화를 좋아한다면
바이 애니 민즈와 디 업라이징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두 영화 모두 서로 다른 시대의 실제 역사에서 이야기를 가져옵니다.
바이 애니 민즈는 196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과 민권운동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디 업라이징은 14세기 영국의 농민 반란을 다룹니다.
하나는 범죄 수사물이고,
다른 하나는 중세 전쟁영화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실화를 좋아하면서도 장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트 영화로 고른다면
이번 일곱 편은 액션과 공포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그중 비교적 편하게 선택한다면 프랙티컬 매직 2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마법과 저주가 등장하지만 자매와 가족 관계가 중심이고 판타지와 유머도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라는 계절과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액션을 보고 싶다면
러너가 가장 편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목표가 아주 분명합니다.
중요한 물건을 목적지까지 가져가야 합니다.
범죄조직이 쫓아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거기에 앨런 리치슨과 오웬 윌슨이라는 조금 예상 밖의 조합이 있습니다.
복잡한 결말 해석보다 빠른 전개를 원하는 날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장르 액션을 찾는다면 온슬로트
조금 더 강하고 독특한 액션을 원한다면 온슬로트입니다.
SF와 공포,
군사 액션을 한 번에 섞습니다.
무엇보다 애덤 윈가드가 다시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의 장르영화로 돌아왔다는 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독립적인 설정의 액션영화를 보고 싶다면 9월 신작 가운데 특히 기대해볼 만합니다.
레지던트 이블은 기존 영화를 안 봐도 될까?
현재 공개된 공식 정보만 보면 이번 작품은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했던 기존 영화 시리즈를 처음부터 모두 볼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에 대한 지식 역시 반드시 필요한 작품으로 소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번 작품을 통해 레지던트 이블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9월 영화 관련 FAQ
2026년 9월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는 무엇인가요?
레지던트 이블을 먼저 꼽을 수 있습니다.
《바바리안》과 《웨폰》의 잭 크레거 감독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레지던트 이블 세계를 재해석합니다.
높은 곳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는 무엇인가요?
폴 2: 데드포인트입니다.
태국 산악지역에서 두 인물이 3,000피트 높이에 고립되는 설정입니다.
산드라 블록의 신작은 무엇인가요?
프랙티컬 매직 2입니다.
니콜 키드먼과 함께 1998년 영화의 오웬스 자매로 돌아옵니다.
앤드루 가필드 신작은?
디 업라이징입니다.
폴 그린그래스가 감독하고 1381년 영국 민중 반란을 배경으로 합니다.
2026년 9월 실화 기반 범죄영화는?
바이 애니 민즈가 있습니다.
야히아 압둘마틴 2세와 마크 월버그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두 인물을 연기합니다.
9월 신작은 평가가 나오기 전에 봐도 재미있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는 당연히 관객 평가가 충분히 없습니다.
그래서
“평점 나온 다음에 볼까?”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작을 아무 정보 없이 보는 재미도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반전이나 설정이 중요한 영화는 리뷰를 많이 찾아볼수록 예상하지 못한 정보를 알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심 있는 작품이라면 기본적인 장르와 줄거리만 보고 먼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고편도 적당히 보는 것이 좋다
요즘 예고편은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예고편,
두 번째 예고편,
최종 예고편까지 모두 보고 나면 주요 액션 장면을 거의 다 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폴 2나 레지던트 이블처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중요한 장르는 기본 설정만 알고 보는 편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곱 편 중 한 편만 고른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작품은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또 하나의 레지던트 이블 속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고, 연출을 잭 크레거가 맡았기 때문입니다.
공포영화 팬이라면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어떤 방식으로 라쿤시티를 보여줄지 궁금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선택이 달라집니다.
실화와 범죄물을 좋아한다면 바이 애니 민즈.
역사 대작을 좋아한다면 디 업라이징.
가을 분위기의 판타지를 원한다면 프랙티컬 매직 2.
시원한 액션이 필요하다면 온슬로트나 러너.
극한 생존 스릴러라면 폴 2를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번에는 2026년 9월 개봉 예정 영화 추천 7편을 정리해봤습니다.
8월 영화들이 아직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바로 다음 주부터 또 새로운 작품들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폴 2: 데드포인트입니다.
괴물이나 귀신 하나 없이 높이라는 요소만으로 관객을 긴장시킨다는 점에서 생존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 애니 민즈는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1960년대 미국 사회의 어두운 역사와 범죄 수사를 결합하고 FBI 요원과 마피아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을 한 팀으로 만듭니다.
실화에서 출발한 범죄영화를 좋아한다면 특히 관심이 갈 만합니다.
온슬로트는 9월 신작 가운데 가장 장르영화다운 작품입니다.
유전자 조작 병사,
군 저격수,
사막,
엄마와 딸,
SF와 공포를 한꺼번에 결합합니다.
짧고 강한 액션영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9월이 조금 더 깊어지면 프랙티컬 매직 2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998년 영화를 봤던 관객이라면 산드라 블록과 니콜 키드먼이 다시 오웬스 자매로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반가운 작품입니다.
마법과 저주라는 소재도 가을이라는 계절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디 업라이징은 역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눈에 들어옵니다.
14세기 영국의 실제 민중 반란을 폴 그린그래스와 앤드루 가필드가 어떻게 영화로 옮겼을지 궁금합니다.
러너는 조금 더 단순합니다.
시간 안에 의료 물품을 전달해야 하고 범죄조직은 계속 쫓아옵니다.
이런 명확한 설정의 추격영화가 오히려 편하게 보기 좋은 날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지던트 이블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9월 신작 중에서는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기존 영화 시리즈를 그대로 이어가지 않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밤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공포영화에서 독특한 연출을 보여준 잭 크레거가 레지던트 이블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이렇게 보면 2026년 9월도 특정 장르만 강한 달은 아닙니다.
높은 곳에 매달리는 생존영화가 있고,
역사적인 범죄 수사물이 있으며,
마녀와 가족을 다루는 판타지도 있습니다.
중세 전쟁과 추격 액션,
좀비 공포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9월에 무엇을 볼지 고민된다면 영화의 유명세부터 확인하기보다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에 땀나는 긴장감을 원한다면 폴 2.
묵직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바이 애니 민즈나 디 업라이징.
가을 느낌을 제대로 받고 싶다면 프랙티컬 매직 2.
빠른 액션을 원한다면 온슬로트와 러너.
그리고 극장에서 제대로 무서워지고 싶다면 레지던트 이블.
9월에도 생각보다 볼 영화가 많습니다.
8월 신작을 어느 정도 봤다면 이제 슬슬 다음 달 영화까지 찜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